2025년 6월 20일, 대전시가
‘첫 시청사 활용방안 시민 설명회’를 개최했습니다.
"첫 시청사요?" 하고 생소하게 느끼실 수도 있는데요!
이번 포스팅에서는 첫 시청사의 역사와 의미,
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지
시민 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릴게요 😊
🏫 첫 시청사란?
항목 | 내용 |
위치 | 중구 선화동 187번지 일원 (옛 충남도청 맞은편) |
건립연도 | 1932년 (일제강점기) |
주요 사용처 | 대전부청 → 대전시청 (1949~1986) → 공공청사·창고 |
현재 상태 | 미활용 부지, 일부 건물은 노후화 심각 |
대전 시민들에게는 낯설지만,
사실 이곳은 ‘대전광역시의 행정이 시작된 장소’로,
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이기도 합니다.
📣 왜 지금 설명회를 열었을까?
그간 “방치된 시유지”라는 오명을 안고 있던 이곳이
최근 문화·도시재생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이 본격 논의되면서
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 거예요.
대전시는 이 설명회를 통해
▶︎ 시민이 진짜 원하는 공간
▶︎ 역사성과 현대성을 모두 담을 수 있는 방향
을 함께 찾고자 했습니다.
🗂️ 시민 설명회 핵심 내용 요약
구분 | 내용 |
개최일시 | 2025년 6월 20일(금) 오후 3시 |
장소 | 대전시청 2층 중회의실 |
참석자 | 시민대표, 도시계획 전문가, 시의원, 문화단체 등 약 100명 |
발표 주제 | ‘첫 시청사의 과거와 미래’ |
시민 의견 | 문화예술복합공간 / 대전역사관 / 청년창업허브 / 공공갤러리 등 제안 다양 |
💡 시민 제안 BEST 3
1️⃣ 지역 아카이브형 대전 역사관
→ 대전 도시 형성과 시민 삶의 기록을 담은 전시 공간 제안
2️⃣ 시민 갤러리 & 공연장
→ 지역 예술인들이 자율적으로 전시·공연할 수 있는 자유 공간 요청
3️⃣ 청년·시민 커뮤니티 허브
→ 창업지원, 공유오피스, 강의실, 북카페 등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
설명회에서는 “지역의 상징적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자”는
공감대가 매우 높았습니다 😊
🧱 도시재생 관점에서 본 의미
첫 시청사 활용은 단순한 건물 리모델링이 아닙니다.
역사적 공간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이자,
시민이 주도하는 공간 민주주의의 실현이기도 해요.
✅ 도시 균형발전 (원도심 기능 회복)
✅ 지역 정체성 강화
✅ 시민 문화복지 기반 확대
✅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치 상승
🔍 앞으로 어떻게 될까?
대전시는 이번 설명회 결과를 반영해
2025년 하반기까지 마스터플랜 수립 및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,
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건축 리모델링 및 공간 조성을 시작할 예정입니다.
또한 향후에는 시민투표, 공모전, 문화기획단 운영 등
지속적인 시민 참여 방식도 확대할 방침이에요.
📌 여러분이 생각하는 ‘첫 시청사 활용 방안’은 어떤가요?
이 공간이 모두의 기억을 담은 열린 장소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해봅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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