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🐞 질병관리청, 참진드기 감시 시작! 치명률 18.5% ‘SFTS’…야외활동 전 꼭 확인하세요

by 브레인룸 2025. 4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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🌿 봄이 오면 산과 들이 부르죠~
하지만! 이 시기 조용히 다가오는 위험도 있습니다.

바로, 참진드기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 입니다.

 


질병관리청에 따르면, 매년 4~11월 사이 참진드기 활동이 급증하며
SFTS 감염 위험도 함께 올라간다고 해요.

 

 

👉 특히 올해도 전국 23개 지점에서 참진드기 감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니,
야외활동이 잦은 분들, 아이와 나들이 가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!
지금부터 함께 살펴봐요 😊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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❗ SFTS란? 왜 위험한가요?

 

**SFTS(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)**는
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감염병입니다.

🧬 질환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(SFTS)
🦟 매개체 작은참진드기 (특히 '작은참소피진드기')
🕐 잠복기 5~14일
😷 증상 고열, 구토, 설사, 근육통, 혈소판 감소
치명률 18.5% (2013~2024년 통계 기준)
💉 치료제/백신 없음 (예방이 최선)

2013년 국내 첫 보고 이후, 총 2065명 감염 / 381명 사망(질병관리청 발표)


📈 참진드기, 언제부터 위험할까?

 

참진드기는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활동합니다.
봄~가을까지 활동 시기별로 다른 숙주에 붙어 흡혈하는데요,

 

🔁 발생 단계별 활동 요약

계절 참진드기 단계 특징
봄 (4~5월) 약충 활동 시작, 감염 증가 시작 시기
여름 (6~8월) 성충 산란기, 개체 수 급증
가을 (9~11월) 유충 풀숲과 낙엽 더미에서 활발

 

👀 풀밭, 논두렁, 캠핑장, 등산로 등에서 활동량이 많아지며
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일수록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!


🚫 참진드기 피하려면? 필수 예방법 5가지

 

질병관리청은 아직 SFTS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
"물리지 않는 것"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말합니다.

✅ SFTS 예방법

🛡 예방 행동 📝 설명
1. 풀밭에 눕지 않기 30분 이상 앉거나 눕는 행동 금지
2. 긴 옷 착용 긴팔, 긴바지, 모자, 목 보호하는 복장 추천
3. 풀숲 출입 주의 발목 이상 풀밭엔 되도록 들어가지 않기
4. 외출 후 샤워 몸 전체를 확인하며 진드기 유무 확인하기
5. 진드기 발견 시 병원 방문 직접 떼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제거

 

🟡 특히 캠핑, 농작업, 반려동물 산책 후에는 꼭!
전신을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, 잊지 마세요.


🧪 참진드기 감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?

 

올해 질병관리청은 전국 23개 지점을 대상으로 감시 사업을 진행합니다.

👉 질병대응센터, 보건환경연구원,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거점센터가 함께 협력하여


📊 참진드기 개체 수, 감염률, 활동 패턴을 주기적으로 분석해
예방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


🧡 가족과 나를 위한 작은 습관이 생명을 지켜요

 

"나는 등산 안 하는데요?" 하실 수 있지만
🚸 아이들과 근처 공원에서 소풍을 가거나
🐾 반려견 산책만 해도 풀밭 노출 위험은 언제든지 있습니다.

 

 

심한 증상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,
고열,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이 진드기 물림 후 5~14일 내에 나타난다면
병원을 꼭 방문하세요. 🏥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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